FSC로 분류되는 일반 항공사들은 좌석 앞에 설치되어 있는 VOD를 통해서 영화, 뉴스 등을 볼 수 있다.
VOD를 시청하려면 이어폰이 필요하고,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대여 혹은 무료로 이어폰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기종에 따라서 혹은 운항 거리에 따라서 VOD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다.
VOD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면 물론 이어폰도 제공되지 않는다.
대한항공 인천-나고야 노선을 이용하면 이런 이어폰이 제공된다.
기종은 A321 NEO이다.
포장은 재활용 가능한 종이,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이어폰은 기념품이라서 그냥 가져가도 된다.
(예전에 헤드폰은 착륙 전에 승무원이 수거했었다)
2025년 5월 현재 제공되는 이어폰은 이렇게 생겼다.
이어폰은 커널형 이어폰이고, 3.5파이 단자 규격이다.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사운드 다이얼은 물론 없고, 마이크가 없어서 스마트폰 통화용으로 사용 불가능하다.
음질은 나쁘지 않다. 갤럭시 번들 이어폰과 비슷한 듯하다. 과거 KTX에서 유료로 판매했던 이어폰보다는 음질이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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