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가 들끓기 시작하는 계절이 왔다.
옛날 옛날에는 코일형 모기향을 썼지만, 이제는 매트형 훈증기만 쓴다.
하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훈증기의 유해성이 마음에 걸렸다.
물론 뱀처럼 생긴 코일형 모기향이나 에프킬라보다는 유해성이 훨씬 덜하다.
다만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면 천식, 두통, 이명, 재채기, 신경계통 이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환기가 잘 되는 공간에서 사용해야 한다.
모기퇴치 제품들 중에서는 리퀴드형 훈증기가 가장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걸 구입할까 했는데, 방 콘센트가 비스듬히 나 있는데다 방문 옆에 있어서 효과를 보기 어려울 것 같았다.
그냥 쓰던 훈증기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홈매트" 45개입은 5천원이다.
지속시간이 15시간이다.
저가형 제품인 "네오큐"도 있다.
네오큐는 45개 1세트 가격이 2천원이지만, 지속시간은 12시간이다.
18개 1세트는 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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