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본은 카드를 받지 않는 가게들이 매우 많았는데, 도쿄 올림픽 이후에는 꽤 많이 늘어났다.
하지만 일부 로컬 맛집들은 여전히 현금만 받기 때문에 환전을 해 가는 것이 좋다.
그런데 출국 전 남은 동전은 어떻게 처리할까?
개인적으로는 일본 출국 전 면세점에서 카드와 동전을 섞어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해결한다.
하지만 면세점에서 쇼핑할 게 없다면 다이소 같은 곳에서 처리하면 된다.
다이소 하카타 버스터미널점 위치, 영업시간 (하카타역 옆)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2025년 9월 현재)
하카타역 바로 옆에 있는 하카타버스터미널 건물 5층에 있다.
사진 속 건물이 하카타 버스터미널이다. 이 터미널 안에는 맥도날드, 모스버거 매장도 있다.
다이소 매장은 이 건물 5층에 있다.
참고로 하카타 버스터미널 옆에 있는 건물은 JR 하카타역이다.
다이소 하카타 버스터미널점 둘러보기
에스컬레이터를 한참 타고 올라가면 다이소 매장이 보인다.
규모는 매우 매우 크다.
큐슈섬 최대의 도시 후쿠오카의 중앙역 하카타역 옆에 있는 매장이라서 별의별 것들을 다 판다.
후쿠오카 여행 중 하필이면 비가 쏟아졌는데, 이곳 덕분에 급한대로 220엔짜리 우산을 구입해서 그럭저럭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일본 소비세가 인상되어서 이제는 기본 110엔이다.
덕분에 1엔 주화는 예전보다 처리하기가 약간 더 어려워졌다.
참고로 이곳 다이소에서도 이제 VISA, Mastercard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받는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