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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노세키 가볼만한 곳 구 영국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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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그렇지만 일본 항구도시에는 근대문화유산들이 옛 모습 그대로 많이 남아 있다.
개항도시인 시모노세키에는 구 영국영사관 건물이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고, 수산시장 가라토시장 가는길에 가볍게 잠깐 둘러보면 좋다.



시모노세키 구 영국영사관 (旧下関英国領事館) 위치, 영업시간

보시다시피 가라토시장에서 아주 가깝다.
시모노세키역에서 가라토 방면 버스를 타고 가라토 버스정류장 하차.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개관시간은 2025년 9월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휴관일은 매주 화요일이다.
입장료는 물론 무료이고, 2층 영국관에는 카페, 펍이 있다.



시모노세키 구 영국영사관 둘러보기

이 건물이 바로 시모노세키 구 영국영사관이다.


정면에서 바라본 사진.
이 건물은 일본 최초로 영사관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지어졌다(1906년).
영사관으로 사용된 기간은 1906~1940년까지이고, 이후에 이러저러한 용도로 사용되다가 일본 중요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입구에는 작은 정원이 있다.


토끼가 귀여워서 한장 더 찍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2층 카페 메뉴판을 마주치게 된다.


내부 사진촬영 가능하다.
반려견은 입장 불가능하고, 작업견(시각장애인 안내견 등)만 입장 가능하다.


고풍스러운 영사실 내부.


고전영화 혹은 유럽을 배경으로 한 일본만화에서 흔히 등장하는 벽난로.


토끼인형들이 이곳저곳에 전시되어 있다.


영국영사관 건설에 사용된 건축자재들이 전시되어 있다.


서기관실로 사용되었던 공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1926. 4. 21~2022. 9. 8.) 생전에 다녀와서 젊었을 적 초상화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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