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get Recent Post No.

KTX 열차타고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가는 방법

n
대성리나 강촌만큼은 아니지만 원주 간현은 오래 전부터 여름철 대표적인 물놀이 유원지다.
그런데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간현이 갑자기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중앙선 복선화 공사가 완료되면서 간현역이 폐역되는 바람에 예전보다는 간현 접근성이 나빠졌다.

하지만 최근에 "서원주역"이 개통되면서 그나마 좀 나아졌다.
(동화역은 폐역되었음)
서원주역에서 소금산출렁다리 입구까지 시내버스로 이동하거나 걸어서 가면 된다.
*. 서원주역은 KTX-이음 일부 열차가 정차하고, ITX-새마을, 무궁화호는 거의 다 선다. 청량리역-서원주역 구간은 KTX라도 속도가 느린 편이어서 ITX-새마을, ITX-마음 열차와 요금 차이가 크지 않다.



구 간현역과 구 동화역의 기능을 이어받은 서원주역.
중앙선과 강릉선의 분기역이다.


서원주역 바로 앞 "간현방면" 버스정류장에서 52번, 57번, 58번 버스를 타고 "레일파크"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빠르면 5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시간표는 [바로가기] 참조. 코로나19로 인하여 운행편수가 많이 줄었다.


서원주역에서 소금산출렁다리 입구까지는 거리가 2km 남짓이기 때문에 걸어가도 되긴 하지만 보행환경이 좋지 않은 편이다.


원주 시내버스는 이렇게 생겼다.
요금은 성인기준 현금 승차시 1,700원, 교통카드 승차시 1,600원이다.
(환승할인은 하차 후 1시간 이내 1회에 한하며, 환승을 하든 안 하든 내릴 때 반드시 "뒷문"에 있는 단말기에 카드를 찍는 것이 좋다)


레일파크 정류장은 CU 편의점 바로 앞에 있다.
원주 시내가는 버스는 건너편(구 간현역 광장)에서 타면 된다.


레일파크 정류장에서 소금산출렁다리 가는 루트는 이렇다.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소금산 출렁다리 건너기 전 한컷.
옛날에는 입장료가 무료였는데 지금은 성인 9천원, 강원도민 6천원, 원주시민 4,500원이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