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은 주변에 딱히 공식적인 흡연구역 혹은 흡연부스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 공식적인 흡연구역이 생겼다.
흡연부스 위치를 알리는 플래카드에 "1번 출구 앞 계단 및 승강기 이용하여 1층 광장 이동 후 좌측 10m" 라고 적혀있다.
보시다시피 청량리역사 오른쪽에 흡연부스가 있다.
담배를 피우고 열차를 이용하실 분들은 1호선 4번출구로 나와서 흡연부스를 이용하면 된다.
KT&G가 세운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KTX를 비롯해서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모든 열차에는 차내 흡연실이 없다.
차내에서 흡연하다 걸리면 철도안전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열차내 화재감지 시스템이 작동되어 긴급 정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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