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받는 강남역 지하도상가 (옷가게, 휴대폰 매장)

전통시장, 소상공인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있다.
종이, 디지털, 선불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요즘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연동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많이 사용한다[바로가기].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지하도상가에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많다.
대표적인 곳은 강남역 지하도상가.

강남역 지하도상가 위치

여기는 강남역.

강남역지하도상가는 2호선 강남역 대합실에 있다.

신분당선 대합실에도 상가가 있긴 하지만, 이쪽은 대체로 온누리상품권을 받지 않는 듯하다.

2호선 강남역 대합실=강남역지하도상가라서 찾기는 어렵지 않다.

상가 안내 키오스크도 설치되어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도 지원된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한 매장

강남역지하도상가는 강남구에 있어서 서울페이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도 있고, 온누리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모든 점포들이 온누리상품권을 받지는 않는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받는 매장은 위와 같이 스티커가 붙어 있다.

가맹점이 아닌 곳도 일부 있긴 하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어퓨 등 화장품 매장들은 받는다)

참고로 제로페이 방식의 온누리상품권은 기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과 통합되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제로페이처럼 결제하면 되는데, [바로가기] 참고하자.

옷가게

여성의류 매장들이 많은 편이고, 남성의류 매장은 드문 편.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온누리상품권 덕분에 10%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휴대폰 매장

강남역지하도상가는 옛날부터 유명한(?) 휴대폰 성지이다.

(요즘도 그런가?)

온누리상품권 덕분에 휴대폰 구입비를 10% 절감할 수 있다.

휴대폰 액세서리 매장도 많다.

액정보호필름, 케이스도 온누리상품권 덕분에 1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부착도 해 준다.

맛집

스낵 (명랑시대핫도그, 와플대학), 분식집, 카페 (메가커피, 이디야...) 등 맛집들도 있다.

다만 일부 맛집들은 가맹점이 아니니까 주의해야 한다.

겉으로 봐서는 온누리상품권 결제 가능할 듯한 동네 식당처럼 보였는데 실제로 결제해 보니까 온누리상품권 충전금이 빠져나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