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 있는 이마트가 폐점을 앞두고 세일을 한다고 해서 한번 가 봤다.
뭘 살까 둘러보다가 눈에 띈 것이 바로 슈페리어(Superior's) 프랑크 소시지.
가급적이면 햄을 피하고 싶지만, 50%나 할인해서 즉각 집었다.
가급적이면 햄을 피하고 싶지만, 50%나 할인해서 즉각 집었다.
포장만 대충 봐도 원산지를 알 수 있다. 미국산이다.
영양성분은 이렇다.
1개당 포화지방이 일일권장량의 10%, 콜레스테롤은 8%, 나트륨은 19%이다.
1개당 포화지방이 일일권장량의 10%, 콜레스테롤은 8%, 나트륨은 19%이다.
외관은 그냥 평범한 프랑크 소시지이다.
맛은 국내산 프랑크 소시지와는 꽤 다르지만...
맛은 국내산 프랑크 소시지와는 꽤 다르지만...
전자레인지에 두 개를 1분 30초가량 돌리면 적당한 듯하다.
(전자레인지 출력은 700W)
후기:
수입산 소시지들(서구권)이 은근히 자극적인 짠 맛이 강한데 이것도 예외가 아니다.
뭐 영양성분표에 따르면 개당 나트륨 일일권장량이 19%라는데, 적혀있는 것보다 더 짭짤하다.
하지만 맛은 담백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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