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맥도날드가 더 실험적인 메뉴를 내놓지만, 롯데리아의 실험성도 여전하다.
오랜만에 롯데리아 매장에 들렸는데, "못난이치즈감자"라는 신제품이 출시되었다.
"못난이치즈감자"는 말 그대로 못생긴, 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감자로 만든 메뉴이다.
매쉬드포테이토에 체다치즈 소스를 얹고 스위트콘을 뿌린 제품이다.
선순환 프로젝트 차원에서 귀농 청년 농부가 재배한 감자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런 박스에 담겨서 나온다. 환경보호 차원에서 콩기름 인쇄했다고 한다.
대만 야시장 스타일 감자 디저트라고 한다.
야시장 스타일 음식이지만 대형 체인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라서 가격이 다소 비싸다.
단품 가격은 3,500원이고, 세트메뉴 디저트 교체시 1,600원 추가된다.
부드러운 매쉬드 포테이토에 베이컨, 브로콜리가 박혀 있다.
진한 체다와 크림치즈의 조합이 환상적이라고 한다.
내용물은 이렇다.
일단 구성물은 박스에 적혀 있는 내용 그대로다.
처음에는 알감자가 그대로 들어 있는 줄 알았는데, 매쉬드포테이토를 빚어서 알감자처럼 보이게 만든 것이다.
나무 숟가락도 제공된다.
체다치즈소스를 좋아한다면 추천.
박스에 적혀 있는 것처럼 맛있고 식감도 좋다.
박스에 적혀 있는 것처럼 맛있고 식감도 좋다.
다만 단품은 가성비가 좋지 않다.
롯데리아 못난이치즈감자 영양성분
칼로리는 260kcal이고 단백질 함량은 일일권장량의 10%, 포화지방 함량은 24%, 나트륨 함량은 28%이다.
달걀, 밀, 대두, 우유, 쇠고기, 토마토, 돼지고기 등 알러지 유발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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