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복선 의성역~영천역 KTX-이음, ITX-마음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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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은 1942년 전구간 개통되었지만, 오랫동안 단선 상태였다.
하지만 21세기 들어 점차 복선화되었고, 2024년 12월 전구간 복선화될 예정이다.
단선인 안동-영천 구간의 복선공사가 2024년 12월 26일 완료되고 개통될 예정이다.
복선이 완전 개통되면 청량리역에서 울산 태화강역, 부산 부전역 가는 열차편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중앙선 복선 완전 개통과 함께 의성역~영천역 KTX-이음 투입

원래는 중앙선 복선 전구간이 개통되면 "KTX-이음"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었다.
KTX-이음이 투입되면 청량리역에서 부전역까지 3시간 40분가량 소요된다.
하지만 안동 MBC의 보도에 따르면 열차 신호 개량 작업과 KTX-이음 차량 부족 등의 이유로 1년 늦게 투입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일단은 2024년 12월 KTX-이음 열차가 안동~부전 구간에 1일 3왕복 (하행 3회, 상행 3회) 운행된다.


150km/h까지 낼 수 있는 ITX-마음 열차도 투입된다.
(KTX-이음 차량은 260km/h까지 낼 수 있다)
기존 무궁화호 1601, 1602, 1603, 1604 열차가 ITX-마음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 ITX-마음은 안동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2시간 41분 소요된다.

열차시간표는 [바로가기]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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