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곳곳에는 "안심택배함"이라는 것이 있다.
원래는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이었는데, 이름과는 달리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서 요즘은 안심택배함이라고 부른다. 택배 도착 48시간 이내에 찾아가면 무료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울 때 안심택배함을 이용하면 아주 편리하다.
안심택배함 위치는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쇼핑몰에서 주소를 안심택배함으로 설정하고, 휴대폰 번호를 기입하면 끝이다. 따로 회원가입을 하거나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택배가 도착하면 인증번호가 적혀있는 문자가 오는데, 안심택배함에서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딸깍 하고 보관함이 열린다.
그런데 드물게 문자가 안 오거나 택배기사가 휴대폰 번호를 잘못 입력하는 경우가 있다.
혹은 폰을 분실해서 난감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이런 경우
1) 안심택배함으로 수령된 택배 송장번호 (쇼핑몰 홈페이지 혹은 택배기사가 보낸 문자를 통해서 확인가능)
2) 문자를 수신할 휴대폰 번호
가 있다면 보관함을 열 수 있다.
화면에서 좌측 상단의 "인증번호 찾기"를 터치하자.
*. 2023년 6월 스마트큐브 기준이며, 추후 방법이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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